
김종원

2025.10.22 21:47
Captured Moment
인간은 어쩔 수 없이 혼자의 고독을 견디지 못한다. 그래서 여러 미디어가 우리의 삶을 지배하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안락하고 편안한 누군가와 함께하는 감각에서 한번쯤은 벗어나 스스로의 사유를 느껴본다면 당신은 새로운 세상과 조우할 수 있을 것이다.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다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다 25.10.23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혼자의 시간을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되려면 독서를 적극 이용해야 한다. 독서는 대표적으로 공평하지 않은 지적 수단이다. 독서는 자신을 이용하는 사람의 수준에 따라 전혀 다른 것을 내어준다. 참 영악하게도 책이라는 놈은 그 사람의 수준에 맞는 것만 골라 전해준다. 책 입장도 이해할 수 있다.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의 것은, 아무리 공급 해도 제대로 흡수할 수 없어, 자신만 괴로워진다. 여기에서 변하지 않는 진리, '깨달음을 주는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의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참 안타까운 것이 독서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단지 자신이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만 확인한 채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다. 아, 그들은 왜 독서가 좋은지 평생 알 수 없다. 무언가를 얻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의 공통점은 바로, 혼자서 보내는 시간에 매우 약하다는 사실이다. 혼자 놔두면 어쩔 줄을 모르고 누군가를 찾아 떠난다. 세상에는 유독 혼자 있는 시간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둘이 같이 있더라도, 대화가 끊긴 조용한 시간을 견디지 못해 자꾸만 쓸데없는 말을 하면서, 여러 사람이 모인 공간의 분위기를 흐린다. 안타깝지만, 혼자 있는 시간과 조용한 시간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리 주변에서 좋은 말로 조언하고 말려도, 말하려는 버릇을 고치지 못한다. 내가 여기서 버릇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누구는 자신을 스스로 바꾸겠다는 마음만 먹으면 지금 당장이라도 충분히 혼자를 즐기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해서다. 자, 그럼 과연 어떻게 하면 그 고난의 삶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다음 소개하는 글 속에서 그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나 자신에게 통렬하게 묻는다. 나의 독서는 나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가? 나의 독서는 나를 더 큰 사람으로 만드는가? 그런데 왜 바꾸지 않는가? 왜 늘 같은 방식으로 읽고 있는가? 왜 늘 같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가? 기억하자, 오직 약한 인간만이 고통보다 안락함을 추구한다. 인간은 어쩔 수 없이 혼자의 고독을 견디지 못한다. 그렇기에 다양한 미디어가 우리의 삶을 지배하게 된 것이 당연한 일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안락하고 편안한 누군가와 함께하는 감각에서 한번쯤은 벗어나 스스로의 사유를 느껴본다면 당신은 새로운 세상과 조우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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