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원

2025.04.03 21:40
Captured Moment
읽는것은 우리의 생각을 강화하지만 이것이 지나치면 사고는 굳어지고 틀안에 갇힌다 사유는 멈추고 눈을가린 경주마가 된다 하지만 읽는것을 반대편에서 바라보고 다시 글로 쓸수있다면 우리는 많은것을 보고 달리는 야생마가되어 유연하고 자유롭게 넓은 들판을 달릴수있다
25.4.4
25.4.4 나는 언제나 내가 본 것에 대한 생각을 먹는다. 주제는 인물, 상황, 물건 등이 눈에 가는 모든 것이라 매우 다양하다. 특이한 건 내 글을 읽는 사람들의 반응이다. 보통은 사람에 따라 반응이 이렇게 예상되는 경우가 많다. "이 사람은 이렇게 반응할 것 같다." 이렇게 세상에는 의견을 예상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성향이 분명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오히려 사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독서로 예를 들자면 이들은 같은 책에 같은 문장에 줄을 치고 지적 판단에 필요한 생각은 하지 않고, 인물과 상황, 물건이 가진 가능성을 무시하고, 오직 자신의 성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것만 선택하고 주장하며 살 가능성이 높다. 1000년을 살아도 인생이 전혀 달라지지 않아서 100년을 사는 것과 하루를 사는 것에 큰 차이가 없다. 이유는 그들의 삶에 있다. 어떤 사람도 모든 일을 잘하거나 잘못할 수는 없다. 하지만 특정 성향에 매몰된 사람은 어떻게든 자기 성향에 맞는 사람을 응원하고 유연하지 못하게 다툼이 일어난다. 그렇기에 인물, 상황, 물건에 따라 유연하게 판단하고 생각하면 그걸 못하는 사람보다 강하고 내면이 탄탄해지게 된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글쓰기이다. 그들 역시 글쓰기라는 지적 도구를 만나기 전까지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이었지만 그들은 스스로에게 자기 삶에 글쓰기를 선물로 준 것이다. 누구나 자신에게 기회가 찾아오길 간절히 소망한다. 하지만 나는 내게 기회가 찾아오길 바라지 않는다. 다만 누군가에게 내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나의 글과 나의 삶이 한 사람의 삶을 변화시킬 멋진 기회가 되기를 절실한 마음으로 바란다. 글쓰기를 통해 우리는 싫어하는 단어를 아름답게 바꿀 수 있다. 노력이라는 단어가 싫으면 '지긋지긋한 반복되는 노동'이 아닌 '사랑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라고 바꾸면 훨씬 좋은 느낌으로 다가와 노력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마음에 들게 바꾸면 된다. 이게 바로 매일 본 것을 쓰고 쓴 대로 살아가는 사람에게 허락된 특정 권이다.
AI가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보정한 텍스트입니다
마음에 남은 한 줄, 그냥 흘려보내지 마세요
책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SNS, 영상, 대화에서 만난 문장도 예쁜 카드로 만들어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사용하고 있어요
읽은 책의 인상 깊은 구절과 생각을 체계적으로 기록
부담 없이 한 줄만 기록하고 나중에 책과 연결
독서 인사이트를 SNS에 바로 공유할 수 있는 카드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