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2025.12.31 13:12
Captured Moment
"명상록"
지구는 단지 하나의 작은 푸른 점이다. 그러나 샘물은 끊임없이 솟아나고 등불은 꺼지지 않고 빛을 낸다. 우리의 삶에서도 작아 보일지라도 멈추지 않고 흘러야 하며, 어둠 속에서도 스스로를 밝히며 끝내 한 줄기 빛으로 남아야 한다.
날짜 25.8.13
날짜 25.8.13 명상록 너에게 어떤 일이 어렵다고 해서 인간에게 불가능한 일이라고 여길 것이 아니라 그것이 인간에게 가능하고 인간의 본성에 맞는 일이라면 틀림없이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라 경기장에서 어떤 사람이 우리를 손톱으로 할퀴고 머리로 받았다고 하라 우리는 이를 나무라거나 못마땅하게 여기거나 나중에 그가 음모를 꾸밀 거라고 의심하지 않는다 우리는 경계하는 눈으로 살피되, 그를 적으로 여기거나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말없이 조용히 피할 뿐이다 인생의 다른 상황에서도 이렇게 처신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의 경기 상대자들의 많은 부분을 너그럽게 보아주라 앞서 말했듯이, 의심하거나 미워하지 않고 그냥 피할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내 의도나 행동이 옳지 못하다고 누가 입증하고 깨우쳐 주면 기꺼이 고칠 것이다. 나는 진리를 추구하는데, 진리 때문에 해를 입은 사람은 지금까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기 기만과 무지에 집착하는 자는 해를 입는다. 나는 내 임무를 수행한다 다른 것에는 일절 관심이 없다. 다른 것은 생명 없는 것이. 거나, 비이성적인 것이거나, 길을 잃고 헤매거나 길을 모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나 그의 아부나 죽은 뒤에는 같은 처리가 되었다. 두 사람 모두 똑같이 우주의 생식력이 있는 이성으로 환원되었거나 같은 순간에 우리 각자에게 육신과 혼에 아니면 원자들로 해체되었다. 관계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지 생각해보라 그러면 우리가 우주라고 부르는 하나이자 전체인 것 안에서는 훨씬 많은 일이, 아니 모든 일이 동시에 발생한다 해도 너는 놀라지 않을 것이다. 자기 본성에 맞고 유익해 보이는 것들을 추구하지 못하게 사람들을 가로막는 것은 얼마나 가혹한 일인가 사람들이 실수를 저지른다고 화를 낸다면, 너는 어떤 의미에서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은 분명 자신의 본성에 맞고 자신에게 유익해 보이는 것에 끌렸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은 그런 것이 아니오" 그렇다면 화내지 말고 그들에게 가르쳐주고 지적해주어라 장에서 다시 깨어나 정신을 차려라 다시 깨어나 너를 괴롭히던 것이 꿈이었던 것을 알았으니, 이번에는 깨어있는 상태에서 여기 현실을 꿈이라 여기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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