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사장

2025.02.05 21:58
Captured Moment
2025.2.6
2025.2.6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실천은 광활한 지식의 대지 저변을 흐르는 지하수와 같다. 비쩍 마른 잡초만이 실천 없는 지식은 매아를 수밖에 없고 그 땅에는 앙상한 머리를 내릴 뿐이다. 실천의 과정을 통해 지식이 소화되어 지혜가 될 때 지혜는 땅 위를 주시하고 대리는 그레야 꽃을 피워낼 수 있다. 이 책의 목표는 뚜렷하다. 지식의 포화 시대에 그것을 소화할 나머지 절반의 영역으로써의 실천을 제안하는 것. 과학은 복수의 관찰자에 의해 관측되지 않는 모든 대상을 거칠게 '없음', '부재'로 처리해 버린다. 이는 과도하고 비합리적인 태도다. 과학이 모든 학문의 하부구조로 작동하는 오늘날에는 결국 내면 세계의 문제는 학문 안에서 탐구되지 못하고 전통적인 종교의 영역으로 편입되었다. 모든 개인은 한 가지 빛깔의 삶을 살지 않는다. 어느 때 우리는 지극히 세속적인 사람이었고, 다른 때에는 진리를 향한 투사였다. 어느 때에는 세상이 명료했고, 다른 때에는 혼란스러웠다. 과거의 당신 영혼은 치기어린 젊은이의 영혼이었고, 미래의 당신 영혼은 원숙한 노년의 영혼일 것이다. 질문은 바뀌어야 한다. 오늘의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지금 당신의 영혼은 어떤 빛깔을 하고 있는가? 지혜로운 이는 자신이 지배자가 아니라 선택자임을 안다. 추종자가 아니라 결정권자임을 알고, 노예가 아니라 주인임을 안다. 누구의 편이 되어 한쪽을 옹호하고 변명하는 것이 아니라 큰 시야를 가지고 현명한 판단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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