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2.19 09:42
Captured Moment
A
A GENTLEMAN IN MOSCOW 책 제목: 모스크바의 신사 저자: 에이모 토울스 완독한 날: 25.08.07 (1)(1)(=>) No. year month day ) " " 인간은 자신의 환경을 지배해야 하며 그러지 않으면 그 환경에 지배당할 수밖에 없다. 추방은 인간 희극의 제 1장에서 하느님이 아담에게 내린 형벌이었다. 그리고 몇 페이지 뒤에서 하느님은 카인에게도 그 벌을 내렸다. 그렇다. 추방은 인류의 탄생만큼이나 오래되었다. 그런데 러시아인들은 국외가 아니라 자국 영토로 추방하는 개념을 터득한 최초의 민족이었다. 그 꽃은 모스크바 중심부의 꽃나무가 아니라 풀이 무성한 강둑과... 여름날 산들바람의 흔적과... 퍼걸러의 아늑함... 등을 떠올리게 했다. 무엇보다도 그 끝에는 꽃이 만발한 수많은 사과나무를 암시하는 또렷한 향이 있었다. '이걸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샤샤? 국민들 마음속에 기꺼이 자신들의 예술 작품을 파괴하고, 자신들을 유린하고, 아무런 양심의 거리낌 없이 자기 자손을 죽여도 괜찮다는 생각을 심어주는 국가란 도대체 무엇일까? 영국인이나 프랑스인이나 이탈리아인보다 더 냉담하거나 덜 개화되었기 때문이 아니야. 오히려 우리는 우리 자신을 향해 총을 겨누는데, 그건 우리가 그 반대지. 우리는 우리가 창조한 것을 파괴할 준비가 되어있어. 우리는 어떤 나라의 국민들 보다도 더 그림이나 시, 기도, 사람의 힘을 믿기 때문이지." 말할 것도 없이, 이 방은 지금껏 살아오면서 그가 사용했던 밤들 가운데 가장 작은 방이었다. 하지만 이 사방 네 벽 안에서 세상은 오고 갔다. "위대한 모험이 막 시작되었다는 걸 알지 못하는 것, 그게 바로 어리다는 것의 본질적 한계 가운데 하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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