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노

2025.03.31 21:39
Captured Moment
25.4.1
25.4.1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면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나는 이 시가 참되었다 내 상은 수레비로 범벅 되어 있는데 슬퍼하지도 말고 노하지도 말라니 희망은 안 보이는데 견뎌 내라니 세상은 이른바 배웠다는 위선자들로 가득 차 있는데 기쁨의 날이 올 것을 믿으라니 나는 세상에 대한 나의 분노를 폭파시키고 싶었다 그래서 쉰들러 리스트의 주인공처럼 세상을 뒤집힐 전쟁을 기다린 적도 있다. 그러나 세상을 욕하던 정작 나 자신도 크게 다를 바 없었다. 언제나 눈이 시뻘겋게 일확천금만을 노리며 기회만 노렸고 아무 일도 하는 것 없이 꿈틀거리기만 했다. 카프카의 변신에 나오는 벌레처럼 나는 먹고 싸고 먹고 싸는 그런 존재였다 나는 내가 혐오스러웠다. 내가 분노해야 할 대상은 세상이 아니었다. 나 자신이었다. 나는 나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내 삶의 주인이 되고 싶었다 나는 5월의 찬란한 옛날 밑에서 향긋한 꽃내음을 들이마시며 어깨를 펴고 살고 싶었다. 당신은 어떠한가? 인생은 자전거와 같다. 뒷바퀴를 돌리는 것은 당신의 발이지만 앞바퀴를 돌려 방향을 잡는 것은 당신의 손이며 눈이고 의지이며 정신이다. 당신의 발이 '생활'이라는 이름으로 당신을 움직여 주지만 정작 당신의 손은 호주머니 속에 깊이 박혀 있는지 모른다 정작 당신의 눈은 당신 앞에 놓인 길을 바라보지 않고 옆에서 빠르게 지나가는 오토바이들과 스포츠카만 부러움으로 바라볼지도 모른다 때문에 열심히 페달을 밟고는 있지만 당신이 탄 자전거는 제자리를 맴돌 뿐이다. 이래는 삶을 정면에서 바라보아라 비겁하게 외면하지 말라 그상이 자랑스러운가 이제는 그 날에 대해 분노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 당신의 삶이 분노할 대상임에도 분노하지 않는다면 이미 당신의 뇌는 썩어버린 것이다. 하지만 이래라도 날이 당신을 속인다고 생각되면 그날을 던져버려라. 내동댕이 쳐라. 낳은 한 번 뿐이다 살에 비굴하게 끌려다니지 마라 당신의 삶을 스스로 끌고 가라 당신이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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