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자

2025.09.0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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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도덕경 25.9.9 11장 '유'는 사람에게 이익을 주고 '무'는 쓰임새가 있게 한다. 서른 개의 바퀴살이 모여 하나의 수레살통을 이룬다. 수레살 등에 빈 공간이 있기 때문에 비로소 수레의 쓰임새가 있게 된다. 진흙을 빚어서 그릇이 만들어진다. 그릇에 빈 공간이 있기 때문에 비로소 그릇의 쓰임새가 있게 된다. 문과 창문 안에 빈 공간이 있기 때문에 비로소 방으로서 쓰임새가 있게 된다. 그러므로 '유'는 사람에게 이익을 주고, '무'는 쓰임새가 있게 한다. 사람들은 단지 눈에 보이는 실재의 사물에만 주목할 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사물에는 관심이 없다. 이 글은 '실재하는 유와 보이지 않는 공허한 '무'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있다. 노자는 여기에서 세 가지 사례를 비유하여 '유'와 '무'가 사실은 상호 의존하며 상호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무'란 단지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을 뿐, 그 역할이 무궁무진하다. '유'가 그 쓰임이 있는 것은 바로 '무'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는 '유'보다 더 근본에 가깝다. 노자가 말한 도란 유와 무의 통일체다. 수레살 통의 무, 빈 공간이 있으므로 비로소 수레의 쓰임새가 있게 되고, 그릇의 무, 빈 공간이 있기에 비로소 그릇이라는 기능을 하게 된다. 즉 유와 무의 변증법적 통일이 이뤄지는 것이다. 16장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을 정이라 한다. 모든 만물이 다투어 자라나면 나는 그로부터 돌아감의 도리를 본다. 만물은 아무리 무성하여도 각기 그 근본 되는 곳으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을 정이라 한다. 이것을 본성으로 되돌아간다고 한다. 본성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상(영구 불변의 법칙)이라 한다. '상'을 아는 것을 '명'이라 한다. '상'을 알지 못하면 자주 나쁜 일이 일어난다. 그러나 상을 알면 모두에게 받아들여지고, 받아들여지면 공평해지고 완전해지며 하늘과도 같아진다. 비로소 '도'와 같아지며 위태로움이 없다. 만물은 결국 근원으로 돌아가고, 그 흐름을 아는 자는 도와 하나 되어 흔들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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